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첫 출근 많이들 휴가를 내서 회사가 조용하다. 크리스마스에 보통 가족과 함께 하는 미국의 모습은 마치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우리나라 설날이나 추석을 생각하면 쉽게 일치시켜서 생각할 수 있다.
연말은 최대한 아무런 이슈 없이 지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괜한 문제가 터지면 한 해를 다 망치는 기분이 들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새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 낀 하늘도 태양의 박명에 아름답게 빛을 내듯
내 삶에 잔뜩 드리운 구름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붉은 노을보다는 은은한 바닐라 스카이 같은 인생이
아름답고 몽환적인 그런 삶이
지금은 먹구름 속에 있지만
언젠가 그 구름들을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 39의 맛집을 찾다~! (2) | 2025.02.01 |
---|---|
[미국] Jemez Hot Spring | 뉴멕시코 노천 온천 헤메즈 핫스프링 (1) | 2024.12.30 |
뉴멕시코 앨버커키 올드타운 | 미국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과거와 현재의 조화 (1) | 2024.12.15 |
뉴멕시코 샌디아 크레프트 산에 오르다!! (0) | 2024.07.29 |
[미국] 뉴멕시코에서 여기는 꼭 가봐야해! | 싼타페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