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적이 있어요. 태국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지만 계속 태국음식만 먹을 수 없을 때가끔 피자나, 햄버가 같이 기름진 음식이 생각날 때 갔던 미국식 수제버거 집을 오늘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Rock Me Burgers & Bar 입니다.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위치한 이곳은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는 버거 맛집으로,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재미있어요.마치 미국의 하드 록카페에 온 느낌이랄까? 🍔 Rock Me Burger & Bar치앙마이 올드타운 근처의 Loikroh Road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내부는 아메리칸 다이너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요.록 음악이 흐르는 활기찬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에어컨이 완비된 실내 좌석과 야외..

Travel Log 2025. 4. 16. 18:44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우리는 웨이보(무인택시)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의 서구적 건물에 중국 느낌이 가득하다 보니 느낌이 오묘했습니다. 이곳에 함께 오지 못했지만, 출장을 같이 온 환이님이 추천해 준 집으로 갔어요. "시티 뷰 레스토랑" City View Restaurant 입니다.  저희는 창펀을 종류 별로 시키고,소룡포와 생선볶음밥 그리고 가지 볶음 등을 시켰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창펀이 나왔습니다.역시 창펀은 새우가 제일 맛있습니다.소고기랑 돼지고기는 그저 그랬어요. 특히 돼지고기는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 싶어요.  가지 볶음은 진짜 맛있었습니다가지 사이에 틈을 내고 맨보샤처럼 안에 새우를 ..

Travel Log 2025. 2. 4. 09:50

Jay와 함께 지난 마틴루터킹 데이 때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다녀왔어요.저는 미국에 올 때마다 늘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었죠.샌프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회사가 참여할 때마다 디자인을 해줬는데도...마케팅 세그먼트와 페르소나를 잡고, 스크립트를 작성했는데도 참석을 못하다 보니 늘 먼 하늘의 별과 같은 도시였습니다.  Jay는 몇차례 와봤던 곳이고 이날은 Jay의 가이드를 따라서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녔죠.그러던 중 피어39 주변에서 맛집을 찾았습니다.Jay는 맛있는 곳을 한 번도 못 가봤다고 했는데...제가 이날 맛집요정, 날씨 요정이었답니다.  바로 포그 하버 피쉬 하우스!!! 너무 배가고프기도 했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성격도 아니라서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길래 눈에 보이는 식당으로 바로 갔습니다..

Travel Log 2025. 2. 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