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 출장 온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벌써 미국에 온 지 15일 보름이 지났다. 화가 나는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출장 와서 내가 해야 하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미국 출장을 간다고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 지인들의 부러움을 한 껏 받는다.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주중에는 출장업무로 쉴세 없이 돌아가고, 시차 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 졸린 눈을 부여잡고 억지로 하루를 산다. 그러다보면 잘 시간... 미국에 출장을 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이틀만 있으면... 이러다 죽겠다 싶다.그래서 나는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프거나 다칠 것 같아서 시작한 거다. 호텔에서 지내거나, 아파트에서 지낼 경우 거의 헬스장이 같이 포함이 되어있어서 운동을 간다.그렇지 않은 경우 동네를 한 바..
Diary
2024. 12. 21.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