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생긴 속상한 일 | 회사욕
박람회를 위해서 나는 라스베가스로 날아갔다.뉴멕시코 일도 급한데 박람회에 와보겠냐는 소식에 OK를 외쳤다.사실 나는 회사에서 박람회 참여했을 때마다 후순위로 밀려났다.그래서 섭섭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제품에 대한 디자인, 기획, 마케팅 전략까지 다 세워놓고 항상 뒤로 밀릴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그것은 바로 Visa... 비자 때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미국 Esta가 취소되었고, 그 이후에 다시 신청했지만 거절되었다.어쩔 수 없이 신청한 방문 비자에서도 거절... 그리고 다시 신청해서 방문 비자를 받았다.작년 여름에 미국에서 열렸던 어떤 박람회 당시에도 내가 미국에 출장 중이었지만 참석은 할 수 없었다.다 준비해 주고 참여하지 못하는 섭섭함을 공감해 주는 사람도 있을 거다. ..
Diary
2025. 1. 12. 16:12